창업가들이 흔히 '아이디어를 검증했다'며 제시하는 증거—웨이팅리스트 가입, 설문 긍정 응답, 주변의 호평—는 실제로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제품에 대한 의견일 뿐 검증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CB Insights가 스타트업 사후분석 101건을 조사한 결과 42%가 '아무도 원하지 않는 제품을 만들었다'를 실패 원인으로 꼽았으며 이는 가장 흔한 사례였다. 글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문제'를 검증해야 하며, 미래 의향을 묻는 대신 과거에 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를 묻는 고객 발굴 방식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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