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손명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 K-apt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공동주택 관리비 ERP 시장에서 A사의 점유율이 세대 수 기준 71.4%에 달해 2위 업체와 59.9%p 격차를 보였다. 은행 4곳·카드사 6곳의 관리비 전자결제 연계 비중도 A사가 99.7~100%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이들 금융기관이 A사를 통해 처리한 결제 규모는 총 11조4700억원을 넘었다. 손 의원은 이 같은 쏠림이 신규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과 입주민의 서비스 선택권을 제한할 수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점검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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