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퓨어가 밴슨 본에 의뢰해 한국 등 8개국 기업 경영진과 IT 리더 2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글로벌 데이터 주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70%가 공식 데이터 주권 전략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기업 60%는 자사 데이터 접근·통제 현황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고, 53%는 지정학적 요인에 따른 데이터 반출이나 서비스 중단에 대비한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글로벌 응답자 88%는 데이터 주권 문제 발생 시 고위 의사결정권자가 직위를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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