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기업의 상장까지 걸리는 기간은 중간값 11.5년인데 비해 표준 벤처펀드 존속기간은 10년에 불과해, 상장 이후에도 리드 투자자가 수년간 지분을 완전히 처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 스노우플레이크, 루브릭, 사만사라, 피그마의 사례에서 서터힐·라이트스피드·a16z·인덱스벤처스 등 리드 투자사가 상장 후에도 수년에 걸쳐 지분을 나눠 매각했고, 창업자들도 연간 약 4% 정도씩만 지분을 매도하는 패턴이 나타났다. 2025년 상반기 미국 VC 투자기업 엑시트 649건 중 기업공개는 27건으로 전체의 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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