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최근 분기보고서상 최대 고객 '고객 B'는 앤트로픽으로, 3분기 매출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앤트로픽은 스페이스X가 xAI 인수로 확보한 멤피스 데이터센터의 엔비디아 GPU를 임대해 쓰고 있으며, 월 12억 5000만 달러였던 계약 규모는 이후 여러 차례 확대돼 올해 12월 이후 월 약 31억 달러, 2029년까지 최대 1205억 달러에 이른다. 이 영향으로 스페이스X 3분기 매출은 146억 달러(전년 대비 161% 증가)로 늘었고 AI 컴퓨팅 사업부(SI)는 처음으로 영업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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