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술기업 SLB가 냉각·열교환 전문기업 켈비온을 현금 34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하고, 켈비온의 부채 약 7억 달러도 함께 떠안기로 했다. 100년 넘는 역사의 켈비온을 통해 SLB는 AI 인프라 확산으로 급성장 중인 데이터센터 냉각·열관리 시장에서 사업을 키우고, 2027년 상반기 거래 종결 후 2028년까지 데이터센터 솔루션 매출 45억~50억 달러를 목표로 잡았다. 버티브, 슈나이더 일렉트릭, 트레인 테크놀로지스 등 대형 인프라 기업들의 냉각기업 인수 경쟁 속에 나온 거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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