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SB에너지가 약 500억 달러 기업가치를 목표로 추진하던 IPO의 속도를 늦췄다. 오픈AI·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의 모델 개발 속도 조절 움직임으로 컴퓨팅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회사는 IPO를 철회한 것은 아니며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절차를 이어갈 방침이다. 원자력에너지 기업 홀텍인터내셔널도 같은 이유로 IPO를 최소 3개월 연기하는 등 AI 데이터센터 관련 자금조달 전반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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