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와 허브스팟을 비롯해 AI 이전부터 존재하던 거의 모든 B2B 벤더가 에이전트의 API·MCP 접근에 요금을 매기기 시작했다. 세일즈포스는 MCP·API를 통한 모든 성공 호출에 Flex Credit을 부과하고 에이전트 등록을 요구하는 반면, 허브스팟은 자사 에이전트(Breeze) 사용에 주로 과금하고 외부 에이전트용 MCP 서버는 무료로 유지한다. 필자는 이런 종량 과금이 오히려 기업들로 하여금 데이터를 자체 DB로 복제해 API 호출을 회피하게 만들어 플랫폼의 록인과 사용량을 스스로 깎아먹는 '에이전틱 데스 스파이럴'을 부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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